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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업으로 엔지니어링 챔피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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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04 10:48
기관 : 전력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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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업으로 엔지니어링 챔피언 될 것”

올 한해 (주)에네스코(사장 양종대)는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지각변동을 가져올 일대 사건이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밖으로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기치로 내걸었다. 에네스코만의 차별화된 노하우에 바탕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고해 고객 만족의 극대화를 꾀하려는 것이다.

에네스코는 현재 대전시 문지동 한국정보통신대학교 부속동에 위치한 본사와 유성구 용산동에 자리를 잡은 공장으로 분산되어 있다. 지난해 에네스코는 대덕 테크노밸리단지안에 약 1만6,528㎡(약 5,00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한 바 있다.

에네스코는 이 부지에 1,983㎡(600평) 규모의 본사 사옥과 7,934㎡(약 2,400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계획을 갖고 현재 세부적인 설계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본사와 공장을 하나로 통합해 ‘시너지’를 만들어 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에네스코는 올해 기술엔지니어링의 강화를 목표하고 있다. 관련 조직도 완비했다. 엔지니어링실을 주축으로 설계에서부터 강력한 조직력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또 전략기획실을 통해 내부 역량강화를 추진, 에네스코의 비전과 전략을 내오도록 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내부적인 조직재편을 바탕으로 조직을 강화함과 동시에 엔지니어링이라는 고유 업무의 기본 체질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에네스코 관계자는 “조직과 체질강화가 올해 화두가 될 것”이라며 “신묘년은 제2의 창업을 위한 기반 조성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네스코는 지난해 연말 송년회자리에서 에네스코의 CREDO와 비전을 밝히면서 올 한해를 내실을 다지는 해로 만들자고 다짐한 바 있다. 에네스코는 이날 밝힌 CREDO를 통해 “가족에 대한 헌신과 고객 가치 증대, 국가 공익 추구가 곧 우리 사업의 원천임을 믿으며, 탁월한 역량과 기술로 정당한 이윤을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고객과 파트너야 말로 사업의 근간”이라며 “공명정대함과 월등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확대해 안정적인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네스코는 이날 성능, 유압, IS, 원자력 등 4개 주력 사업 부문을 바탕으로 발전소 전문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와 기술자립 및 해외 진출을 모토로 제2의 창업을 통한 점프 업으로, 파워 &에너지 매니지먼트의 종합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을 지향, 엔지니어링 챔피언이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양종대 사장은 “올해 가장 큰 일이 바로 새 사옥을 마련하고 이전하는 것”이라며 “잘 마무리 한 후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점프 업을 준비할 것”이라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